우주항공청 ‘2026 스페이스 해커톤’ 참가팀 11월 5일까지 모집
입력 2026.09.13 12:02
수정 2026.09.13 12:03
총상금 3500만원
2026 스페이스 해커톤 모집 포스터. ⓒ우주항공청
위성정보 활용 생태계를 넓히고 관련 인재를 찾기 위한 경진의 장이 열린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학(원)생과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6 스페이스 해커톤’ 참가팀을 모집한다.
우주항공청 주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경상국립대학교·진주시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1월 11일 예선 심사를 거쳐 11월 25일부터 이틀간 경상국립대에서 본선 심사와 현장 기술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페이스 해커톤은 2022년 시작한 ‘위성정보활용 경진대회’를 개편해 2025년부터 현장 협업 방식으로 전환했다. 앞선 대회 대상팀 아이디어가 정부 미래개척융합과학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고, 다수 출품작이 대한원격탐사학회지에 실리는 등 실제 연구개발과 학술 성과로 연결됐다.
공모 부문은 위성정보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위성활용 비즈니스 모델, 초소형위성 임무 아이디어 세 가지다. 세부 주제는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지난해 행사에는 대학과 기업 소속 114개 팀(284명)이 지원했다. 총상금은 3500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우주항공 및 위성 활용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11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위성 데이터가 창출하는 가치는 무한하다”며 “대회에서 발굴된 구상이 실제 사업 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