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공모주 청약, 글로벌테크놀로지·덕산넵코어스 등 5개사
입력 2026.09.13 06:17
수정 2026.09.13 06:17
9월 말~10월 초 코스닥 입성 목표
ⓒ게티이미지뱅크
9월 셋째 주(14~18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와이즈플래닛컴퍼니·빅웨이브로보틱스·덕산넵코어스·글로벌테크놀로지·브릴스 등 5개사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오는 14일과 15일, 빅웨이브로보틱스는 15일과 16일, 덕산넵코어스와 글로벌테크놀로지는 16일과 17일, 브릴스는 17일과 18일 청약에 나선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1만2000원) 상단인 1만2000원에 확정됐다. 이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192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200억원이다.
2013년 설립된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마케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리더 브랜드를 반복 창출한 ‘Brand Builder’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인 프리미엄 워터케어 ‘닥터피엘’을 비롯해 ▲수면 솔루션 ‘누잠’ ▲하이브리드 코스메틱 ‘아이레놀’ 등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 이들 브랜드의 라인업 확장과 신제품 출시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상장 이후에는 ▲미국 시장 본격 진출 ▲브랜드 강화 재투자 ▲전략적 브랜드 인수(M&A) 등을 3대 성장축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특히 성장 잠재력이 높지만 저평가된 저연차 소비재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인수·투자할 계획이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오는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대신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빅웨이브로보틱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지난 11일 수요예측을 마무리했다. 공모 희망밴드는 1만5000~1만8000원으로, 총 공모 예상금액은 240억~288억원이다.
2020년 설립된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산업 현장의 지능형 운영을 선도하는 산업용 피지컬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1위 로봇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과 이종·다종 로봇 통합 인프라 플랫폼 ‘솔링크’, 공정 암묵지 데이터화 솔루션 ‘옴니센서’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휴머노이드 RaaS 솔루션·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덕산넵코어스
덕산넵코어스는 오는 14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2400~1만4600원이다. 이에 따른 총 공모 예상금액은 372억원에서 438억원이다.
2012년 설립된 덕산넵코어스는 항법·항재밍 분야에서 ▲설계 ▲개발 ▲생산 ▲시험 등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기업이다.
2013년 방산 업체로 지정된 이후에는 핵심 무기체계와 국가 우주개발 프로젝트에 지속 참여하며 기술력을 축적하고, 국가 안보와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확보한 공모 자금은 ▲시설 확충 ▲연구개발 역량 강화 ▲위성항법 인프라 확충 ▲민군 융합형 제품 라인업 확대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덥산넵코어스의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30일, 상장 주관은 대신증권이 맡았다.
ⓒ글로벌테크놀로지
글로벌테크놀로지는 지난 11일 수요예측을 마무리했다. 공모 희망밴드는 1만3000~1만5000원으로, 총 공모 예상금액은 520억~600억원이다.
2013년 설립된 글로벌테크놀로지는 LED 광원을 직접 구동하는 아날로그 IC(LDI·LED Driver IC) 설계 및 패키징, 모듈을 자체 개발·양산하는 종합 반도체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단품 IC 설계 중심인 전통 팹리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IC 설계부터 초소형 패키징(PKG)·모듈·펌웨어(F/W) 최적화 등을 아우르는 ‘Full-Stack’ 통합 설계 역량을 갖추고 있다.
확보한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R&D) ▲마이크로 LED(Micro LED) 및 전장 반도체 시설 투자 ▲글로벌 영업망 확대를 위한 운영 자금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글로벌테크놀로지의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9일,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브릴스
브릴스는 오는 15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공모 희망밴드는 1만6500~1만9500원이다. 이에 따라 총 공모 예상금액은 198억~234억원이다.
회사는 2015년 416오토메이션코리아로 설립됐으며, 2023년 브릴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로봇 시스템의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 설치, 사후관리 과정을 자체 수행하는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 기업이다.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성장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브릴스는 내달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