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7개 기업 현장채용 나선다…청년·중장년 맞춤형 취업 지원
입력 2026.09.09 14:00
수정 2026.09.09 14:00
관련 이미지. ⓒ노사발전재단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가 대구 지역 37개 기업을 만나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받는 세대상생형 일자리박람회가 열렸다. 퇴직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제2의 경력 설계도 지원한다.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는 9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2026 대구광역시 세대 상생 공동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세대를 넘어, 지역과 함께 내일(MY JOB)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청년과 신중년 구직자에게 지역 우수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센터와 대구광역시 중구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대구보건대학교, 대구경복고용복지연구원 등 7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들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 지원을 위해 취업정보와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채용을 희망하는 대구 지역 기업과 구직자가 참여해 실제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37개 기업이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했으며 참가기업 직무설명회와 1대 1 맞춤형 취업상담도 마련됐다.
노사발전재단 대구노사상생센터는 상생파트너십 종합지원사업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과 적성검사 등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특히 센터는 퇴직을 앞두거나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컨설팅을 집중 제공했다. 경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새로운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과 중장년에게 제공하는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유경 재단 영남지사장은 “대구시를 비롯한 지역 내 15개 이상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 만큼 청년과 중장년 모두에게 시너지를 내는 세대상생형 일자리박람회가 됐다”며 “지역 우수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