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2026 임단협 조인식…"신차 프로젝트에 역량 집중"
입력 2026.09.08 17:21
수정 2026.09.08 17:21
기본급 5만1000원 인상·일시금 250만원 지급
PI 최대 100% 포함…조합원 찬성률 50.1%
필랑트·그랑 콜레오스 판매 확대 추진
(왼쪽부터)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과 박종규 노동조합위원장이 8일 부산공장에서 열린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에서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노사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했다. 노사 갈등의 불확실성을 해소한 만큼, 신차 프로젝트의 성공과 내수 판매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코리아는 8일 부산공장에서 니콜라 파리 대표이사와 노조 관계자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 4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5차례 교섭을 벌여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은 지난달 26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50.1%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올해 합의안에는 기본급 5만1000원 인상, 일시금 25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 경영 성과에 따라 최대 100%의 생산성 격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
르노코리아는 실적 개선과 신규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신차의 시장 안착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