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김 수요 잡는다…광천별맛김, 싱가포르서 아시아 시장 공략
입력 2026.09.08 15:57
수정 2026.09.08 15:57
한국관 K-FISH 유망 수출업체로 선정돼 글로벌 바이어 맞이
질소포장 기술로 동남아 시장서 신선도와 바삭함 유지 성공
동남아 등 아시아 수출 판로 확대 위한 현지 맞춤형 전략 추진
ⓒ별식품
별식품의 대표 브랜드 ‘광천별맛김’이 싱가포르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만나 아시아 시장 판로 확대에 나섰다.
별식품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 및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싱가포르 국제수산박람회(Seafood Expo Asia 2026)’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별식품은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한국관(K-FISH) 유망 수출업체로 선정돼 한국관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현지 유통망을 보유한 글로벌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싱가포르 국제수산박람회에는 전 세계 수산식품 유통 관계자와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수협중앙회는 10개 기업관과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 참가 기업들의 바이어 상담과 판촉 활동을 지원했다.
별식품은 파래김·재래김·곱창김·숯불김·김자반·무가미김 등 조미김과 김스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시장의 고온다습한 기후를 고려해 제품에 질소포장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위생·품질관리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별식품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현지 유통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아시아 시장 수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성행 별식품 대표는 “싱가포르 국제수산박람회에서 광천별맛김의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K-김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현지 맞춤형 유통망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