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다르다”…인하대, 이차전지 취업 노하우 전수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9.08 14:06
수정 2026.09.08 14:07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산업 현장 누비는 동문이 직접 조언…진로 설계·직무 이해·취업 경쟁력 강화

인하대 전경 ⓒ 인하대 제공

인하대가 이차전지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을 대학 강단으로 초청해 재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인하대 이차전지특성화대학사업단은 최근 이차전지공학 융합전공 및 부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포스코,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등 이차전지 및 연관 산업에서 근무하는 인하대 출신 동문들이 참여했다.


동문들은 자신이 경험한 기업의 업무 환경과 직무 특성을 소개하고, 실제 취업 과정에서 준비했던 내용과 대학 재학 중 갖춰야 할 역량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단순한 기업 소개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직무별 차이, 취업 준비 과정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행사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취업과 진로 관련 질문을 직접 묻고 답을 얻는 시간도 마련됐다.


인하대는 이차전지 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차전지특성화대학사업단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된 이후 융합전공과 부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체 세미나와 현장실습, 인턴십, 기업 현장 견학 등 산업계와 직접 연결되는 프로그램도 확대하며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최진섭 이차전지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배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학생들이 기업과 직무를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산업계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이차전지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