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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화예술의 숨은 주역 찾는다…제44회 문화상 후보 공모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9.10 09:00
수정 2026.09.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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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상 인천 거주자 대상…전문가 심사 거쳐 12월 수상자 선정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제44회 인천시 문화상’ 후보자 발굴에 나선다.


인천시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도시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9월 23일까지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은 인천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상징성을 가진 대표적인 시상 제도다.


시상 분야는 학술, 문학, 미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문화콘텐츠, 관광, 체육, 언론 등 9개 부문이다.


후보자는 인천시장과 관련 기관·단체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인천시교육감, 군수·구청장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 50명 이상의 연서로도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인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시·도 단위 이상의 문화상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다.


해당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쌓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경우가 대상이며, 다른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인천의 위상을 높인 인천 거주 예술인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위해서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현지조사 확인서, 주민등록초본, 사진 파일과 함께 공적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9월 23일까지 인천시 문화정책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진행한다.


시는 접수가 마무리되면 11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회의 1차 심사를 진행한 뒤 종합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12월 초 개별 통보하며 시상식은 12월 중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인천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상”이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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