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체코 원자력 청정수소 실증 전략 마련
입력 2026.09.07 18:48
수정 2026.09.07 18:49
EU 법·제도·정치 환경 분석…후속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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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에서 원전 전력과 연계한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
한수원은 7일 경주 황룡원에서 체코수소협회(HYTEP)와 ‘체코 및 유럽연합(EU)의 원자력 수소 법·제도·정치 환경 분석 용역’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지난해 9월 시작한 용역은 11개월간 이어졌다. 양측은 체코와 EU의 원자력 수소 관련 법·제도와 정치 환경을 분석하고 후속 실증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현지 협력은 2024년 ‘한-체코 수소 협력 포럼’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후 체코수소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와 올해 ‘국제 수소 기술 콘퍼런스(Hydrogen Days)’에 잇따라 참여하며 협력 기반을 넓혀왔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체코 현지 원전 전력과 연계한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의 후속 추진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현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원자력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