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도 순서가 있다"…강무진 아티언스 대표, 3단계 전략 제시
입력 2026.09.04 14:28
수정 2026.09.04 14:33
인공지능(AI)이 검색 결과를 직접 정리해 제시하는 환경이 확대되면서 생성형 검색에 대응하기 위한 GEO(생성엔진최적화·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전략도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어떤 전략부터 적용해야 하는 지에 대한 기준이 제시됐다.
강무진 아티언스 대표는 4일 서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Search SEOul 2026'에서 GEO 전략을 단계별로 구분한 '3-Layer GEO Architecture'를 소개했다.
강무진 아티언스 대표.ⓒ아티언스
강 대표는 GEO를 ▲검색엔진최적화(SEO) 펀더멘탈(Fundamentals) ▲커먼(Common) GEO ▲플랫폼-레벨(Platform-Level) GEO 등 3단계로 나눴다.
SEO Fundamentals는 AI가 콘텐츠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검색 기반을 마련하는 단계다. Common GEO는 콘텐츠가 신뢰할 만한 정보로 판단될 수 있도록 하는 공통적인 최적화 영역이며 Platform-Level GEO는 각 AI·검색 플랫폼의 답변 방식과 특성에 맞춰 대응하는 단계다.
그는 검색의 기본적인 목적은 유지되고 있지만 검색 과정에서 사람의 역할이 AI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콘텐츠가 AI가 생성하는 답변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검색 후보로 선정되고 신뢰할 수 있는 근거로 판단된 뒤 최종 답변에 활용되는 과정을 거친다는 것이다.
강 대표는 "개별적인 최적화 방법을 적용하기에 앞서 전체 구조를 이해해야 각 방법의 위치와 역할을 파악할 수 있다"며 "최적화는 계층적인 구조로 기반이 갖춰져야 상위 단계의 전략도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 대표는 아티언스를 설립해 SEO 관련 업무를 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GEO 전략의 단계별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아티언스는 2009년 설립된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검색엔진최적화와 검색 마케팅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