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청년자율방재단 참여…6개 지역 재난 대응 지원
입력 2026.09.04 09:49
수정 2026.09.04 09:50
태안·인천·군산·구미·김포·공주 협력기관 참여
청년단원 98명 구성…훈련·복구 지원 연계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3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와 청년자율방재단 운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소가 위치한 6개 지역의 청년자율방재단에 참여해 재난 대응을 지원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3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와 청년자율방재단 운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력 지역은 충남 태안군과 인천 서구, 군산시, 구미시, 김포시, 공주시 등 6곳이다. 지난 7월에는 98명 규모의 ‘서부 청년자율방재단’을 구성했다.
청년단원들에게는 자체 재난 대비 훈련 참관·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집중호우·지진 등에 대비한 안전 캠페인도 지역 방재 활동과 연계한다.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면 지자체와 협력해 위험지역 통제와 이재민 대피, 긴급 수습·복구에 나선다.
배수펌프와 중장비 등 재난 대응 자원도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자율방재단은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등을 연계해 청년층의 방재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행정안전부 정책사업이다. 기존 지역자율방재단의 60대 이상 단원 비율은 63%에 달한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지역 자율방재단의 현장 경험에 청년 단원의 실행력과 공공기관의 재난 관리 자원을 더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