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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정밀 드론영상 자체 제작…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9.04 08:34
수정 2026.09.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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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조사·불법건축물 단속...공간정보 업무 신속 지원

고양특례시가 최근 농지 전수조사와 불법건축물 단속 등 공간정보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고정밀 드론영상을 직접 촬영·제작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 활용하는 등 행정 효율성을 높여 주목을 받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고양시 관내 고정밀 정사영상ⓒ

고양시가 보유한 드론은 수 센티미터(㎝)급 고정밀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 전담인력이 직접 드론을 운용해 현장을 촬영하고 소프트웨어 작업을 거쳐 고정밀 영상을 제작한 후, 각 부서에서 필요한 형태로 제공하는 원스톱 체계를 확립했다.


이를 통해 각 부서가 필요한 시기에 고정밀 공간정보를 신속하게 활용해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고정밀 정사영상과 공간정보 구축을 외부 용역에 의존하는 데 따른 비용을 줄이고, 행정 업무에 필요한 영상과 경사(3차원) 사진 등을 적기에 활용할 수 있어 업무 처리 속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을 통해 고양시 전역의 정사영상(해상도 3㎝급 이하)을 매년 구축하고 있다.


구축된 정사영상은 민원 행정과 각종 도시계획·개발, 불법사항 조사 등에 폭넓게 활용되며, 스마트시티와 인공지능(AI) 분야의 공간 정보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과 드론영상 자체제작을 통해 행정에 필요한 공간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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