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케이블카, 어린이 평화통일 사생대회 후원...3000명 참가
입력 2026.09.03 13:29
수정 2026.09.03 13:52
색연필 등 기념품과 케이블카 무료 탑승 제공
남산케이블카는 오는 15일까지 남산서울타워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시작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동행연우회, 사회복지법인 운가자비원, 손에손잡고가 공동 주최하며 서울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 아동 약 3000명이 참가한다.
사생대회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남산을 방문해 서울의 자연과 평화, 통일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문화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아동 모두에게 색연필 등 기념품이 지급된다.
제 4회 어린이 평화통일기원 사생대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삭도공업
남산케이블카는 참가 아동 전원에게 케이블카 무료 탑승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남산의 자연과 서울 풍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사생대회와 연계해 남산을 문화·교육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서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시상은 서울특별시장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상 등 총 150여 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며, 서울시와 대학 등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시상 체계를 통해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격려한다.
한국삭도공업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남산에서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어린이와 시민을 위한 문화·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동행연우회 관계자는 "여러 기관과 기업이 함께해 어린이들이 남산에서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