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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스타크래프트' 신작 개발 노린다…블리자드와 IP 계약 협의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09.02 18:02
수정 2026.09.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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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 포함 콘텐츠 개발·서비스 방식 논의

오버워치 국내 서비스 이어 협력 범위 확대 가능성

스타크래프트2 로고.ⓒ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넥슨이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스타크래프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개발을 추진한다. 양사의 관계가 오버워치 등 유명 게임의 국내 서비스 협력을 넘어 콘텐츠 개발 협력 영역까지 넓어질지 주목된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IP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계약을 두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력이 성사될 경우 넥슨이 스타크래프트 IP를 활용해 후속작 등 신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를 맡는 방안이 거론된다. 다만 구체적인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으며 개발할 게임의 장르나 서비스 지역, 권리 범위 등도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가 1998년 출시한 실시간 전략(RTS) 게임이다. 국내에서 PC방 대중화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고, 프로리그와 각종 대회를 통해 한국 e스포츠 산업 성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넥슨과 블리자드는 국내 시장에서 협력을 넓혀왔다. 넥슨은 지난달부터 블리자드의 슈팅 게임 '오버워치' 국내 PC방 서비스와 라이브 서비스를 맡고 있다.


스타크래프트까지 협업이 이어지면 양사의 관계는 기존 타이틀 운영에서 신규 콘텐츠 개발로 한 단계 확장된다. 다만 일각에서 거론되는 스타크래프트 IP 자체 인수나 '스타크래프트3' 개발 여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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