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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유, 창립 7년 만에 누적 매출 2200억…7년 연속 흑자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9.01 17:07
수정 2026.09.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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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유

글로벌 숏폼 커머스 솔루션 기업 윗유(witU)가 창립 7주년을 맞아 누적 매출 2200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윗유는 2019년 9월 설립 이후 7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597억원,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숏폼 업계에서 연간 영업이익 1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 34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윗유는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콘텐츠 기획과 제작, 커머스 연계, 성과 마케팅 등을 아우르는 숏폼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 사업과 글로벌 틱톡샵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약 80팀 규모의 전속 크리에이터를 운영하며 초기 단계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 측은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1인당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윗유는 브랜드 맞춤형 틱톡샵 올인원 솔루션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시아, 일본, 영국 등에서 숏폼 커머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전환에도 나섰다.


올해 AI 전담 조직인 'AX(AI Transformation)팀'을 신설하고 콘텐츠 기획과 데이터 분석, 운영 프로세스 등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지난 7년이 숏폼으로 성과를 만드는 방식을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더 높은 기준을 세우고 그 방식을 시장 전반으로 넓혀 독자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윗유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약 1000평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했다. 향후 숏폼 커머스와 크리에이터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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