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현대차 아반떼 N, 모바일 e스포츠 경기차로 달린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8.31 09:18
수정 2026.08.31 09:18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9월 19일 ‘현대 N×레이싱 마스터 컵’ 결승전

아시아 4개 권역 대표 8명 격돌

게임·모터스포츠 결합한 브랜드 경험 확대

RM 게임 내 현대 N 모델 라인업 및 한옥 배경 이미지ⓒ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모델 아반떼 N을 앞세워 모바일 레이싱 게임과 e스포츠 영역으로 모터스포츠 무대를 넓힌다.


현대차는 글로벌 모바일 레이싱 게임 ‘레이싱 마스터’와 협업한 ‘현대 N×레이싱 마스터 컵’ 오프라인 결승전을 오는 9월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게임 e스포츠 서울’의 e스포츠 행사 중 하나다.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홍콩·마카오·대만 등 아시아 4개 권역의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대표 선수 8명이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온라인 예선에는 지난 7월 23일부터 약 두 달 동안 지역별 참가자 약 4000명이 참여했다. 결승전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달러와 게임 내 보상이 제공되며, 결승 진출자 전원에게도 순위별 상금과 특별 보상이 지급된다. 경기는 현장 관람뿐 아니라 유튜브와 X,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생중계된다.


결승전 공식 경기차로는 현대차 아반떼 N이 사용된다. 현대 N 차량이 글로벌 모바일 레이싱 게임 e스포츠 대회의 공식 경기차로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와 레이싱 마스터가 공식 e스포츠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것도 처음이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철학과 모터스포츠 경험을 모바일 심레이싱 환경으로 확장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레이싱 마스터는 40개 이상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100종 이상의 차량을 제공하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게임에는 아이오닉 5 N과 벨로스터 N, 아반떼 N, 투싼 N 라인, N 비전 74 등 현대차의 고성능 모델이 구현돼 있다.


현대차와 레이싱 마스터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게임 e스포츠 서울 행사 기간 공동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현대 N 차량을 활용한 랩타임 챌린지에 참여하고 서울 도심과 국내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된 가상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현장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현대차는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 자체 심레이싱 e스포츠 대회 ‘현대 N 버추얼 컵’의 개막전도 진행한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이번 협업은 기존 콘솔·PC 중심의 심레이싱 활동을 모바일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게임 플랫폼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