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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대한민국 지방자치·인권경영대상서 2관왕 달성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8.29 09:47
수정 2026.08.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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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행정

인권경영 체계 구축

한국환경공단이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과 ‘2026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에서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과 ‘2026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에서 각각 대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대회에서 공단은 환경 데이터 활용과 인권 보호 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혁신분야 대상’과 ‘준정부기관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자치대상 공공혁신분야에서는 환경 전문성과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주민 생활 불편과 행정 현장 문제를 해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폐가전 배출수수료 부담을 덜어낸 ‘폐가전 스티커 없애기’, 사진으로 배출 방법을 확인하는 ‘AI 폐기물 처리 도우미’, 갈등 분석 플랫폼인 ‘MELT’ 등이 대표적이다.


공단은 폐기물 이미지와 법령, 조례 등 데이터 91만여 건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구축했다.


인권경영대상 준정부기관부문에서는 전담 조직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인권 보호 체계를 다진 점을 평가받았다.


공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AI 인권영향평가’를 시범 도입하고 인권침해 심의 소위원회를 신설다. 협력사 실사를 통해 공급망 전반으로 인권경영 문화를 넓혔다. 이사장 직속 전담부서와 ‘K-eco 인권리더’를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환경권 증진에도 나섰다.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이번 수상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공공혁신과 인권경영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과 인권을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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