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폐충전기·케이블 수거…1개당 H포인트 2000점
입력 2026.08.28 08:37
수정 2026.08.28 08:37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전국 점포에서 '365 리사이클 - 숨은 자원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65 리사이클은 고객들로부터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상시 기부받는 업계 유일의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대표적으로 겨울 의류 패딩 속 충전재(덕·구스)를 재활용해 패딩 조끼를 제작하고 이를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장난감을 도서 거치대로 업사이클링하는 등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 내 방치되거나 고장 난 케이블(전선), 충전기(어댑터), 멀티탭 등이 수거 대상으로, 선별 과정을 거친 뒤 금속과 플라스틱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품목 종류와 관계없이 1인당 최대 3개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에게는 수거 물품 1개당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인 H포인트 2000점을 지급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 수거를 넘어 실제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효과도 측정하고 고객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자원순환 성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친환경 실천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