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입력 2026.08.27 10:34
수정 2026.08.27 10:34
현장 대응력 집중
KOMSA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전국 여객선사 안전관리책임자 24명을 대상으로 ‘제3차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안영철)이 여객선 운항 현장의 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KOMSA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전국 여객선사 안전관리책임자 24명을 대상으로 ‘제3차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진행했다.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는 선사의 안전관리 전반을 총괄하는 인력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14시간의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KOMSA는 2018년부터 해당 법정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제도 이해는 물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여객선 안전관리 제도 및 법규, 연안항해 및 선박운용 지식, 여객선 설비 기준 및 관리 등 3개 분야 11개 과목을 이수했다.
외부 및 내부 전문가들의 실무 중심 강의도 이어졌다.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이 최근 해양사고 사례와 예방책을 소개했다. 선박 기관 전문가는 기관설비 점검·정비 요령과 주요 고장 사례를 전달했다. KOMSA는 운항관리센터장 등 내부 관계자들도 강사로 참여해 현장 안전 점검 시 유의 사항과 실제 관리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마지막 과정인 제4차 교육은 오는 11월 통영에서 열린다. 4차 교육에서는 소화·구명설비 시연과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 등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살피고 대응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실제 사례와 현장 경험을 교육에 반영해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지속해서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