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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하나로 골다공증 위험군 가릴 방법 찾았다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입력 2026.08.27 09:25
수정 2026.08.27 09:25

프로메디우스와 AI 엑스레이 진단 솔루션 계약

대웅제약 의료 인프라로 병의원 공급 확대 나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왼쪽)와 배현진 프로메디우스 대표가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을 통해 골다공증 위험군을 찾아내는 환자 관리 모델 구축에 나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26일 경기도 화성시 본사에서 의료영상 AI 기업 프로메디우스와 흉부 엑스레이(X-ray) 기반 AI 골다공증 위험 스크리닝 솔루션 ‘오스테오시그널’의 국내 판매·유통 및 공동 판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오스테오시그널은 건강 검진 등에서 촬영한 엑스레이 영상을 가지고 골다공증 위험도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전국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스테오시그널의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프로메디우스는 의료현장에서의 오스테오시그널 적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기존 흉부 X-ray에서 골다공증 위험군을 선별하고 골밀도검사와 진단으로 연결하는 한편, 치료 단계에서는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 등 대웅제약의 보유 치료 옵션을 통해 조기 스크리닝부터 진단, 치료까지 이어지는 골다공증 통합 관리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현진 프로메디우스 대표는 “그동안 국내외 연구를 통해 축적해 온 기술적·임상적 기반에 대웅제약의 강력한 의료현장 실행력이 더해진 만큼, 오스테오시그널이 실제 의료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보급을 본격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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