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VCT 퍼시픽, PO 돌입…부산행 티켓 4장 놓고 8개 팀 격돌
26일 PRX-농심·GE-키움 DRX 맞대결
젠지·바렐은 상위조 2R 직행
T1·온사이드는 하위조서 생존전
한 번씩 주고 받았던 페이퍼 렉스와 다시 만나는 농심 레드포스.ⓒ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이스포츠 리그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가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8개 팀 가운데 상위 4개 팀만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다음 무대로 향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를 열 예정이다.
플레이오프에는 그룹 스테이지 상위 4개 팀과 플레이-인을 통과한 4개 팀이 출전한다. 첫날에는 페이퍼 렉스(PRX)-농심 레드포스, 글로벌 이스포츠(GE)-키움 DRX가 맞붙는다.
PRX는 챔피언십 포인트 22점을 확보해 이미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을 확정했다. 다만 높은 시드를 확보하려면 농심을 넘어야 한다. 두 팀의 역대 맞대결은 1승1패지만 세트 전적에서는 농심이 4대2로 앞선다.
GE와 키움 DRX의 대결도 눈길을 끈다. GE는 알파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지만 키움 DRX와의 역대 5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0대2로 졌다. 키움 DRX는 그룹 스테이지 오메가조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플레이-인을 통과하며 반등했다.
1라운드 승자는 상위조 2라운드에서 젠지 또는 바렐과 만난다. 두 팀은 각각 그룹 스테이지 조 1위 자격으로 상위조 2라운드에 직행했다. 여기서 승리하면 부산행을 확정한다.
하위조에는 T1과 온사이드 게이밍이 기다리고 있다. T1은 플레이-인에서 농심에 패하며 상위조 직행에 실패했고, 온사이드는 챌린저스 출신 팀 가운데 유일하게 플레이-인을 통과했다. 두 팀 모두 이후 모든 경기에서 패하면 탈락하는 상황이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은 상위 4개 팀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으로 향한다. 이후에는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과 시드를 놓고 경쟁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