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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회전하던 '디스코 팡팡'서 30대 추락...병원 이송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8.25 08:33
수정 2026.08.25 08:33

인천 월미도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30대 남성이 기구 밖으로 튕겨 나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3분께 인천시 제물포구 북성동의 한 놀이공원에서 '디스코 팡팡'을 타던 30대 남성 A씨가 놀이기구 밖으로 떨어졌다.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A씨는 놀이기구가 빠르게 회전하며 좌우로 기울어지는 과정에서 반동을 이기지 못하고 기구 바깥으로 튕겨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바닥으로 떨어진 A씨는 머리와 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씨는 의식이 명료했으며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놀이공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가 발생한 정확한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디스코 팡팡은 원형의 놀이기구가 회전하면서 좌우로 기울어지는 방식으로 움직이며 탑승객이 손잡이를 잡고 몸을 지탱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는 놀이기구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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