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美 IDEA 디자인 어워드서 3년 연속 수상
입력 2026.08.20 10:35
수정 2026.08.20 10:35
서울시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의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 꼽히는 미국 ‘IDEA 2026’에서 래미안 조경으로 환경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북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삼성물산은 서울시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의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Wind Library Garden)'과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블루 포레스트 가든(Blue Forest Garden)' 등 2개 작품을 출품해 2건의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은 한국의 전통 조경 방식인 차경(借景) 개념을 활용해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야외 북카페로 조성한 정원이다.
'블루 포레스트 가든'은 유선형 티하우스와 전망 데크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4개의 위치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24년 래미안 원베일리 '공공보행로' 작품으로 IDEA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래미안 원베일리 '그린 캐스케이드' 조경 시설로 브론즈를 수상했다.
올해 2개 조경 작품이 동시에 본상을 수상하면서 삼성물산은 IDEA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래미안 조경의 디자인 경쟁력을 신규 수주 차별화 제안, 분양 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장병윤 삼성물산 주택공사본부장(부사장)은 "단지의 공간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입주민들에게 래미안만의 특별한 주거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조경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