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상반기 순익 1.5조 '역대 최대'…1년 전 대비 8.3%↑
입력 2026.08.12 16:39
수정 2026.08.12 16:39
2분기 당기순이익 7914억, 전년비 7.3% 증가
총자산 148.5조, 자기자본이익률 26.8%
메리츠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년 전 동기 대비 8.3% 증가한 1조471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냈다.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은 1년 전 대비 7.3% 늘어난 7914억원이다.
상반기 매출은 같은 기준 102.% 확대된 35조577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9.0% 늘어난 1조8224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자산은 2025년 말 대비 9.7% 증가한 148조5480억원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6.8%다.
계열사별로 보면 메리츠화재가 수익성 중심의 신계약 확보 전략으로 상반기 1조243억원의 당기순이익(별도 기준)을 거뒀다.
메리츠증권은 주식시장 호황에 따른 리테일 부문 실적 개선 및 자산운용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당기순이익(연결 기준) 5140억원을 냈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화재의 장기인보험 신계약 매출 확대와 증권의 리테일 부문 성장 등 본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각 계열사의 뛰어난 자산운용 성과가 어우러지며 그룹 전반의 이익 체력이 한층 공고해졌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