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45.9%로 3주 연속 하락…부정평가 첫 50%대 [리얼미터] 등 [8/3(월)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입력 2026.08.03 17:00
수정 2026.08.03 17:00
이재명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李대통령 지지율 45.9%로 3주 연속 하락…부정평가 첫 50%대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내리며 취임 후 최저치를 다시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31일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5.9%로 전주보다 0.4%p 내렸다. 반면 부정 평가는 50.5%로 1.0%p 올라 조사 이래 처음 50%대에 진입했다.
긍정과 부정 격차는 4.6%p로,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2.0%p) 밖에서 긍정 평가를 앞선 것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이다. '잘 모름' 응답은 3.5%였다.
리얼미터는 지지율 하락 배경으로 여러 악재가 겹쳤다고 짚었다. 순방 외교를 통한 정상회담 성과는 있었지만, 증시 폭락과 레버리지 ETF 파장에 따른 경제 불안정성, 부동산 세제 및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입법 강행 등이 겹치며 부정적 언론보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대출 규제 역설] 대부업마저 막혔다…저신용자 '금융 절벽' 현실화
정부의 강도 높은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권에 이어 대부업 시장까지 위축되면서 취약차주들의 '금융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
제도권 금융에서 배제된 차주들이 대부업으로 유입되면서 기존 저신용자들은 대출 기회를 잃고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연쇄 소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3일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실이 코리아크레딧뷰로(KCB)로부터 제출받은 '신용점수 하위 20% 업권별 대출 잔액' 자료에 따르면 신용점수 700점 이하 차주의 대부업권 가계대출 잔액은 2024년 말 58조3000억원에서 2025년 말 27조9000억원으로 1년 만에 52.1%(30조4000억원) 급감했다.
올해 3월 말 기준으로도 26조4000억원에 그쳐 감소세가 지속됐다.
▲최영중 전 시의원 휴대폰서 다른 여성 나체 사진 발견…경찰, 추가 범행 정황 포착
경찰이 아동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의 추가 범행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 청원경찰서는 최 전 시의원이 자진 제출한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나체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속 여성은 기존 피해 여중생이 아닌 다른 인물이었으며, 교복과 유사한 복장 차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진은 최 전 시의원과 이 여성이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추가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관련 대화 내용 등을 확보하기 위해 포렌식 탐색을 중단한 뒤 압수수색 절차를 다시 밟을 예정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