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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시위 여파로 한때 혜화·노량진역 무정차 통과…출근길 차질(종합)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8.03 11:47
수정 2026.08.03 11:48

현재 두 구간 모두 정상 운행 중

전장연, 이달 중 세 차례 탑승 시위 예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회원들이 3일 혜화역 4호선 플랫폼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책임 보장" 등을 촉구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8월의 첫 월요일인 3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전철 탑승 시위에 나서면서 무정차 통과까지 이뤄지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2분쯤부터 시작됐던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방면 무정차 통과는 9시28분쯤 종료됐다.


이에 앞서 오전 8시40분쯤부터 이뤄졌던 수도권 전철 1호선 노량진역 상행방면 무정차 통과는 9시50분쯤 종료됐다. 현재 두 구간 모두 정상 운행이 이뤄지고 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사당방면 플랫폼에서 '70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에 나섰다.


전장연은 이날 시위에서 내년(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권리예산을 반영해줄 것과 중앙정부의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제도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에서의 삶을 보장할 것 등을 요구했다.


서울시를 향해서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철회를 요구했다.


전장연은 오는 10일과 18일, 24일에도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사당방면 플랫폼에서 출근길 탑승 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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