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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월) 오늘, 서울시] 서울 출생아 26개월 연속 증가…혼인 증가율 전국 최고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8.03 09:12
수정 2026.08.03 09:12

올해 1~5월 서울 지역 누적 출생아 수, 전년 동기比 17.7%↑

시니어 일자리박람회 참가비 및 부스 운영비 무료

서울시, 더 트래지스 '퀸트 스테이터스' 특별상까지 수상

서울아이 공감토크 홍보 포스터. ⓒ서울시
1. 서울시, 부모 100명 참여하는 '서울아이 공감토크' 개최


서울시는 지난 5월 서울에서 태어난 아기는 총 4227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7.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출생아 수는 2024년 4월 이후 2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1~5월 서울 지역 누적 출생아 수도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의 선행지표인 혼인건수 역시 같은 기간 11.1%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서울갤러리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 등 100명의 부모와 함께 하는 '서울아이 공감토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고민, 서울시 저출생 정책 이용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형 키즈카페와 손주돌봄수당 등 서울시 저출생 정책을 직접 이용한 양육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2. 市, 오는 9월 개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서울시는 오는 9월17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 2026'에 앞서 3일부터 박람회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60세 이상 시니어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비와 부스 운영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가 전담해 운영하는 '시니어 일자리박람회'는 기업과 경험·전문성을 갖춘 시니어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하는 서울시 대표 시니어 채용 행사다.


지난해 처음 열린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에는 GS리테일, 타다, ㈜청연, 대교에듀캠프 등 국내 유수의 73개 기업과 시니어 구직자 3131명이 참여했다. 참여기업과 구직자 만족도는 86.75점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의 시니어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채용공고와 현장 면접, 직무·기업 홍보와 더불어 박람회 종료 후에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인재 추천과 사후 매칭을 제공할 계획이다.


3. 서울, '글로벌 MZ 최애도시' 5년 연속 1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발표한 '2026 더 트래지스(The Trazees)'에서 '글로벌 MZ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Favorite Worldwide City)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서울은 동일 부문 최초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연속 수상도시에 주어지는 '퀸트 스테이터스(Quint Status)' 특별상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시적인 K-컬처 열풍을 넘어 서울의 문화와 일상, 라이프스타일이 세계 젊은 여행객에게 지속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울에 이어 아일랜드 더블린, 홍콩, 영국 런던, 그리스 아테네가 각각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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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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