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신협재단, 취약계층 아동 999명 전통문화체험 지원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6.07.31 10:24
수정 2026.07.31 10:24

전주서 '어린이 기차여행' 운영

전주 한지·비빔밥·한옥마을 체험

총 65회 운영하며 아동 3684명 지원

고영철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지난 5월 27일 취약계층 아동의 전통문화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남준 철도공익복지재단 사무국장, 고영철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올해 전국 취약계층 아동 999명을 대상으로 전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협재단은 올해 전국 취약계층 아동 999명을 대상으로 전주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아동들은 전용 열차를 이용해 전주를 방문하고 ▲전통한지 뜨기 ▲전주비빔밥 만들기 ▲한옥마을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어린이 기차여행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은 2022년 시작된 신협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65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아동 3684명을 지원했으며,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누적 참여 아동은 46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신협재단과 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 초록우산, 전주한지협동조합이 협력해 추진한다.


신협재단은 사업 기획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은 열차 전용칸을 제공한다.


초록우산은 참여 아동 선정과 사례관리를, 전주한지협동조합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맡는다.


앞서 신협재단은 지난 5월 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과 초록우산 등 관계기관과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신협재단은 어린이 기차여행을 통해 문화·여행 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전주한지와 전주비빔밥, 한옥마을 등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해 지역 상생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고영철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와 여행을 경험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기차여행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또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동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