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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코나아이·인천시민재단, '인천e음'으로 인재 육성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31 08:50
수정 2026.07.31 08:50

대학·기업·시민사회 협력체계 구축…청년 성장·상생모델 추진

조명우(가운데) 인하대 총장괴 변동훈(오른쪽) 코나아이㈜ 대표, 조선복 인천시민재단 이사가 ‘인천e음 지역혁신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와 코나아이㈜, 인천시민재단이 지역혁신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인천시 지역화폐 플랫폼인 '인천e음'을 활용해 청년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하대는 최근 코나아이, 인천시민재단과 '인천e음 지역혁신 인재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 산업, 시민사회를 연계한 공동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업의 산업 경험, 시민사회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세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지역 현안을 이해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인천e음을 활용한 지역혁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프로젝트 발굴, 행정·재정·인적 자원 공유, 지역사회 연계 활동 확대 등이다.


이를 통해 대학 교육과 지역산업을 연계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사회 참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대표 플랫폼인 인천e음을 단순한 지역화폐를 넘어 청년과 지역경제,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활용해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지역 문제 해결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하대 지역협력센터는 이번 사업의 실무를 맡아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지역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 공동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청년 인재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대학과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 시민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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