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결국 고개 숙였다..."리센느 관련 무리한 언급, 명백한 잘못"
입력 2026.07.30 17:24
수정 2026.07.30 17:29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유튜버 김선태가 리센느 멤버 원이에게 '무섭노' 사투리 관련 질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선태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돈선태' 선공개 영상으로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선태 유튜브 영상 갈무리
그는 "문제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한 즉시 제작진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며 "제 이름을 걸고 하는 콘텐츠임에도 책임감 있게 검토하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국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 업로드 영상에 대한 사전 검토나 공개 요청을 하지 않았다"며 "게스트에 대한 무리한 언급 역시 명백한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김선태는 "촬영 일정에 집중하다 대본의 문제점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발언과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 특히 리센느 멤버들에게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지난 29일 KBS 유튜브 채널에는 '[선공개] 정치권에 내 얘기가 왜 나오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리센느 원이와 미나미가 출연해 김선태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선태는 원이에게 과거 '무섭노' 논란과 관련한 질문을 던졌고, 원이는 뉴스에 언급되며 당황했던 당시 심경과 발언에 대한 신중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후 김선태가 해당 논란을 두고 "약간 억까 수준"이라고 표현하고 "바이럴이라고 말한 사람은 없었나"라고 묻자, 일부 시청자들은 논란을 다시 꺼낸 점과 발언 내용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으며, 채널 역시 현재 비공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