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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4', 첫날 68만명 동원…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고 출발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7.30 09:23
수정 2026.07.30 09:23

'호프' 2위로 한 단계 하락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첫날 68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일인 지난 29일 68만 84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 수는 시사회 관객을 포함해 68만 9674명이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지난해 흥행 1위에 오른 '주토피아 2'의 개봉 첫날 관객 수(30만 9168명)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51만 7922명)을 모두 웃돌았다.


역대 흥행작과 비교해도 높은 출발을 보였다. 1082만명을 동원한 '아바타: 물의 길'의 오프닝(35만9031명), 1376만명을 기록한 '겨울왕국 2'(60만6618명)를 넘어섰다. 또한 MCU 스파이더맨 시리즈인 '스파이더맨: 홈커밍'(54만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67만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63만명)의 개봉 첫날 성적도 모두 뛰어넘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7942명을 동원한 '호프'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0만 7168명이다. 이어 '미니언즈 & 몬스터즈'(2만1655명), '모아나'(1만1102명), '토이 스토리 5'(9231명)가 뒤를 이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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