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랑스 뮤지컬 특별전' 마련…고전부터 현대까지 6편 상영
입력 2026.07.29 10:18
수정 2026.07.29 10:18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함께 '프랑스 뮤지컬 특별전'을 선보인다.
JIFF 포스ⓒ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랑스 뮤지컬, 그 계보와 변주'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프랑스 뮤지컬 영화 6편을 통해 장르의 흐름과 변화를 조명한다.
상영작은 장뤽 고다르 감독의 '여자는 여자다'(1961)를 비롯해 자크 드미와 미셸 르그랑이 협업한 '쉘부르의 우산'(1964), '로슈포르의 숙녀들'(1967) 복원본이다.
이와 함께 피에르 코랄닉 감독의 '안나'(1967), 크리스토프 오노레 감독의 '러브 송'(2007),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8명의 여인들'(2002)도 상영된다.
조명진 프로그래머는 "'프랑스 뮤지컬, 그 계보와 변주' 특별전은 고전적인 낭만부터 누벨바그의 실험성, 현대적인 감수성까지 프랑스 뮤지컬의 다양한 결을 아우른다"며 "서로 다른 시대와 개성을 지닌 여섯 편의 작품을 통해 영화와 음악이 긴밀하게 결합하며 만들어내는 프랑스 뮤지컬의 독창적인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최근 프로그램 '톡투유' 게스트와 '원 썸머 나잇 위드 케이팝 시즌2' 라인업을 공개했으며,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