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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창업 페스티벌 성료...아이디어·투자 잇는 플랫폼 구축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27 08:35
수정 2026.07.27 10:52

15개 팀 경진대회 열띤 경쟁, 총 2억9천만 원 규모 지원

이민근 안산시장이 25일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열린 '2026 ANSAN START UP 청년창업 페스티벌'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시제공


안산시가 ‘2026 안산 스타트업 청년창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25일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2026 ANSAN START UP 청년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청년창업경진대회를 확대해 예비·초기 청년창업가 발굴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했으며, ‘4차 산업 융합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발굴·교육·사업화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창업경진대회에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참여해 IoT,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분야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기술성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대상은 ‘개인 맞춤 안경렌즈 글로벌 B2B 가공 서비스’를 제안한 메드커넥트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맘글에듀와 프로젝트 서티즈, 우수상은 하이오코리아 등 5개 팀, 장려상은 벤트리 등 7개 팀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총 4,500만 원의 시상금과 2억4,5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이 제공된다.


행사에서는 제타일렉 김현준 대표의 축사와 함께 토크콘서트, AI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투자·취창업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 참여를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의 도전과 아이디어가 성장으로 이어지는 대표 창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청년창업 지원 정책을 연계해 창업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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