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 16점’ 여자 배구대표팀, 인도네시아에 3-1 완승
입력 2026.07.25 15:45
수정 2026.07.25 15:45
지난 23일 1차 평가전 이어 2연승
인도네시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여자 배구대표팀. ⓒ 대한배구협회
여자 배구대표팀(세계랭킹 30위)이 인도네시아(61위)와 평가전에서 2연승을 거뒀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 2차 평가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25-22 19-25 25-20)로 승리했다.
지난 23일 열린 1차 평가전에서도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둔 한국은 기분 좋은 2연승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인도네시아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박여름이 6득점을 올리는 활약 속에 1세트를 손쉽게 잡았다.
2세트에선 중반까지 밀리다가 높이에서 우위를 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21-20에서 정호영의 속공으로 달아난 한국은 23-21에서 에이스 강소휘가 결정적 득점을 올리면서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반격에 3세트를 19-25로 내줬지만 경기를 4세트에서 마무리했다.
나현수의 블로킹으로 10-5까지 리드를 잡은 한국은 이후 15-13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주아의 이동 공격으로 상대의 흐름을 끊었고, 이후 상대 범실을 틈타 20-15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강소휘가 팀 내 최다인 16점을 올렸고, 나현수는 블로킹 3개 포함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 밖에 이주아가 8득점, 박여름이 7득점, 정호영이 6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했다.
특히 한국은 이날 블로킹 수에서 17-3으로 우위를 점하며 높이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