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골든볼’ 로드리, 허리 수술…축구팬 어쩌나
입력 2026.07.25 14:09
수정 2026.07.25 14:09
골든볼을 수상한 로드리. ⓒ AP=뉴시스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골든볼(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스페인의 우승을 견인한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수술대에 오른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새 사령탑 엔초 마레스카(46) 감독은 25일(한국시각) 가진 취임 기자회견에서 로드리의 허리 수술 계획을 밝혔다.
마레스카 감독은 “로드리가 월요일에 수술받는다. 이후 휴가를 보내고 쉬면서 회복한 뒤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로드리는 곧 시작되는 맨시티의 프리시즌 투어 일정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멘시티는 내달 5일 한국서 K리그 올스타, 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펼친다.
북중미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로드리의 방한을 손꼽아 기다렸을 축구팬들은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로드리는 이번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전 경기에 선발로 나서 16년 만에 정상에 복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다만 맨시티에서는 최근 두 시즌 동안 부상으로 좀처럼 경기에 나설 기회가 많지는 않았다.
로드리의 월드컵 활약상으로 새 시즌에는 기대감을 키운 맨시티지만 또 다시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울상을 짓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