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 피의자 주거지·차량 압수수색
입력 2026.07.24 14:26
수정 2026.07.24 14:26
압수 자료 분석해 사건 경위 및 범행 동기 등 확인 계획
중상자 1명 사망…피의자 혐의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으로 변경
23일 오전 8시29분쯤 경북 경산시 사동 한 아파트 관리실 안에서 폭발 추정 사고가 난 가운데 현장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3일 발생한 경북 경산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피의자의 주거지와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30분쯤부터 수사관들을 동원해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 피의자 유모(71)씨의 주거지와 차량에서 사건 관련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신속히 분석해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계획범행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유씨는 지난 23일 오전 8시29분쯤 경산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불을 질러 1명을 숨지게 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사건으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던 50대 여성 A씨가 이날 숨지며 경찰은 유씨의 혐의를 현주건조물방화치상에서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으로 변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