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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원장에 4선 유의동…국민의힘, 야당 몫 7개 상임위원장 후보 확정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6.07.23 11:40
수정 2026.07.23 11:44

유의동, 김정재에 1표 차 승리

본회의서 7개 상임위원장 선출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윈회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상임위원장 후보로 선출된 뒤 김정재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후보로 4선 유의동 의원을 선출하면서 야당 몫 7개 상임위원장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유 의원과 김정재 의원을 대상으로 국토교통위원장 후보 경선을 실시했다. 소속 의원 97명이 투표한 결과 유 의원이 49표를 얻어 김 의원을 1표 차이로 누르고 국토위원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유 의원은 경선 승리 후 "평택 시민들에게 보내주신 감사와 경외의 표현을 제가 잘 전달을 하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치솟는 집값, 전월세 가격 그리고 약자와 청년들, 대개는 턱없이 높은 주택 상황 등 이런 것들을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상 상임위원장은 3선 의원이 맡아왔기 때문에 국토위원장의 경우 김정재·송석준 의원이 각각 1년씩 교대로 맡는 것으로 합의했지만, 유 의원이 후보로 등록하면서 경선을 치르게 됐다.


나머지 6개 상임위원장 후보는 단독 입후보한 김희정 교육위원장 후보, 송석준 외교통일위원장 후보,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후보, 이만희 보건복지위원장 후보, 이양수 정보위원장 후보, 임이자 성평등가족위원장 후보가 각각 추인됐다.


이양수 의원은 향후 1년간 정보위원장을 맡은 뒤 여야 합의에 따라 나머지 1년 동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로써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절차도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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