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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총력 대응' 지시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6.07.18 17:22
수정 2026.07.18 17:22

8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18일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화 상황을 보고 받은 뒤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6시54분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내부에 가연물이 많아 불을 완전히 끄는 데까진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3시15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서울·경기·충북·충남·강원에서 고가사다리차 4대와 소방물탱크차 13대, 무인소방로봇 1대, 회복지원차 3대 등 모두 21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돼 총력 대응을 벌이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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