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총리, 호우 피해지역 신속 복구 지시…"가용장비·인력 총투입"
입력 2026.07.18 14:23
수정 2026.07.18 14:29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개최
"비 그칠 때까지 최선 다하길"
한성숙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한성숙 국무총리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응급복구에 속도를 낼 것을 지시했다. 추가 강우에 따른 산사태 위험에도 대비해 주민 사전 대피 등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한성숙 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아직도 여러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상황이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지난밤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도로 침수, 개인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를 입은 국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 강원 등 일부 지역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도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다"며 "산림청과 지방정부는 위험지역 주민들이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도 강조했다. 한 총리는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투입해 응급복구를 신속하게 실시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복구 과정에서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시는 한편으로는 복구 작업자들의 안전도 중요하다. 주의를 기울여서 작업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국민들에게도 위험 징후 발견 시 지방정부와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하고, 긴급재난문자와 방송을 끝까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현장에서 대응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들과 여러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가 그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잘하고 대응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