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 초·중등 교원 대상 ‘하계 생물특화 직무연수’ 모집
입력 2026.07.14 11:20
수정 2026.07.14 11:20
생성형 AI·시민과학 접목
14일부터 참가자 접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생물다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및 환경 교육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교원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내달 5일부터 사흘 동안 하계 생물특화 교원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선 교사들이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생물다양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1월에도 전국 초·중등 교원 30명을 초청해 동계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참가자들에게 만족도 점수 98.8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계 프로그램은 지난 연수 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새를 주제로 환경교육을 포함해, 교육과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이끄는 총 7개의 세부 강의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한 학생 중심 과학 수업과 시민과학 중심 환경교육 설계 과정이 눈길을 끈다.
해당 강의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시민과학을 교육 현장에 접목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실제 수업 시간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교수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이 오롯이 교육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숙박과 식사를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교원은 14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국 초·중등 교사라면 누구나 참여 기회가 열려 있다. 구체적인 연수 일정과 신청 방식 등 자세한 안내는 자원관 공식 누리집이나 각 학교로 전달된 안내 공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연수에 참여하는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하계 연수에 전국의 많은 교사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