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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식] ‘배움이 지역 변화로’…광명자치대학, 유네스코 인증 유지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13 07:37
수정 2026.07.13 10:06

시민참여형 학습모델, 2029년까지 국제프로젝트 운영

광명시청전경ⓒ광명시제공


광명시가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모델 ‘광명자치대학’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광명자치대학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연장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인증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가치와 원칙을 실천하는 우수 사례에 부여된다.


광명자치대학은 2023년 첫 인증 이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인증이 연장됐으며, 2029년 6월 30일까지 공식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시민이 지역 의제를 학습·토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안·실천하는 구조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민주시민, 마을공동체, 탄소중립, 사회연대경제, 정원도시 등 5개 학과를 운영하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진행했다.

교육 이후에도 학습동아리와 지역 활동으로 참여를 이어가며 평생학습의 지역 정착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6년간 48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동문회와 학습동아리, 지역 공동체 자산화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시민 참여와 실천을 확산해 왔다.


광명시는 앞으로 ‘학습-실천-지역 평생학습 공동체 자산화’ 모델을 고도화하고,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활동과 국제 교류를 통해 광명형 평생학습 정책의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자치대학은 시민의 배움이 지역 변화와 공동체 성장으로 이어지는 대표 모델”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평생학습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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