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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기온 한때 40도 육박했다…전국 '펄펄' 끓는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7.11 17:01
수정 2026.07.11 18:06

ⓒ뉴시스

경북 경산 기온이 한때 40도에 육박하는 등 전국에서 폭염이 이어졌다.


11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산 하양 39.9도, 대구 동구 신암 38.4도, 경산시 37.9도, 대구 북구 37.5도, 경주시 37.4도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대구 일부 지역과 경북 구미·청도·고령·성주·칠곡·의성·청송, 김천·안동·경주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폭염경보로 강화됐다. 폭염 주의보와 경보의 차이점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이틀 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이 이틀 넘게 이어지면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현재 상주·문경·예천·영주·영덕·안동 일부 지역과 영양·봉화·울진 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대구와 구미·영천·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의성·청송·포항, 김천·안동·경주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 235개 육상 기상특보 구역의 89%인 209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일요일인 내일 날씨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 수도권과 충청,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겠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과 충남 남부, 전북 내륙과 영남, 제주에는 열대야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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