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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 대역전 뒤 메시 "정말 미친 경기...우리 팀 대단"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7.08 09:37
수정 2026.07.08 09:42

16강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쁨을 드러냈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이 팀은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정말 미친 경기였네요. 이 그룹은 정말 대단해요!!! 가자"라는 글을 올렸다.


ⓒ리오넬 메시 SNS 갈무리

이에 축구 팬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본보기가 돼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시대 최고의 선수", "정말 멋진 팀이다",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은 당신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 등 댓글을 남기며 승리를 축하했다.


아르헨티나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집트를 3-2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전반 15분 야세르 이브라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 전반 21분 페널티킥을 얻어 메시는 키커로 나섰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후반 22분에는 지코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0-2까지 끌려갔다.


벼랑 끝에 몰린 아르헨티나를 구한 것은 메시였다. 후반 34분 로메로는 헤더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4분 뒤 메시까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기세를 탄 아르헨티나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2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3-2 역전승을 완성했다. 결국 0-2 열세를 뒤집은 아르헨티나는 극적으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연합뉴스/AFP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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