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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잠수함 기대감에…한화오션·시스템 강세 [특징주]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입력 2026.07.06 10:39
수정 2026.07.06 10:39

한화오션 8%·한화시스템 9%대 상승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 발표 임박

ⓒ데일리안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방산주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8.23%(8800원) 오른 1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1만원에 출발한 뒤 장중 12만3000원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다. 시가총액은 35조4520억원이다.


같은 시간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9.54%(7200원) 오른 8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7만6300원에 출발해 장중 8만7900원까지 상승했다.


지주사인 한화도 5.05%(5300원) 오른 1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화엔진 역시 3.83%(2000원) 상승한 5만4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화 방산주에는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자 발표를 앞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캐나다 정부는 노후한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한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최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시장에서는 한화오션이 수주에 성공할 경우 국내 방산업계의 해외 수주 확대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화오션이 최근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대형 해외 수주 가능성까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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