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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조직개편으로 슬림화…내부통제 강화한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6.07.03 17:00
수정 2026.07.03 17:01

우리은행이 본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데이터 기반으로 하는 영업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대응력을 높이는 본부 조직 개편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데이터 분석 기반 리테일 영업 시너지 확대와 내부통제 대응력 강화, 조직 운영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본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기존의 ▲개인영업전략부 ▲부동산금융부 ▲채널전략부 ▲MyData플랫폼부를 하나로 통합해 '리테일영업총괄부'를 신설했다.


리테일영업총괄부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리테일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본부감사부가 담당하고 있던 글로벌 검사 기능을 검사총괄부로 재편해 국내외 영업조직에 대한 검사 기능을 일원화했다.


이와 함께 본부감사부 내에 본부의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적정성을 검증하고 현황을 점검하는 '경영감사팀'을 신설했다.


ESG상생금융부는 'ESG포용금융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포용금융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상진 우리은행 종합기획부 부부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데이터 기반 영업 경쟁력과 내부통제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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