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AI·과학교육 ‘생활밀착형’으로 확대
입력 2026.07.03 07:38
수정 2026.07.03 07:38
찾아가는 교육 확대…AI·과학 프로그램 전 세대 지원
청소년·직장인·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D오봇' 챌린지를 하고 있다ⓒ광명시제공
광명시가 특정 시설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시민 생활권 중심의 디지털·과학교육으로 전환한다.
광명시는 3일 시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권 기반 교육’ 체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술 격차가 삶의 질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체험존 ‘디지털 그라운드’는 현장 접수를 병행해 접근성을 높이고, AI·로봇 체험 콘텐츠 ‘디오봇’과 VR 기반 ‘모션플레이존’을 새로 도입했다.
또 청소년 대상 창의융합과정 ‘D랩’을 신설하고, 직장인·어르신을 위한 AI 교육 등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권 중심 과학 교육도 확대한다.
‘광명 생활과학 교실’은 주민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운영되며,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양대 ERICA와 연계한 ‘미래과학 영재과정’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등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튜터 파견’을 추진하고, 드론 교육과 고교 연계 영상·AI 교육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대학생 멘토가 참여하는 ‘꿈이음 학습 멘토링’을 통해 학습 격차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문턱을 낮추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시민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포용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