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광주시장, "시민과 바로 통하는 '직통광주' 만들겠다"
입력 2026.07.01 18:01
수정 2026.07.01 18:01
박관열 광주시장이 1일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은 1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9기 출발을 알렸다.
박 시장은 취임식에서 민선9기 시정 구호로 '바로 통하는 나의 삶, 직통광주'를 선포했다.
박 시장은 "행정이 시민보다 앞서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보고만 받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과 바로 연결되는 직통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을 강조한 박 시장은 "복지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일인 만큼 신청해야 받는 복지 내비게이션을 통해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행정과 기본사회도시 ▲배움과 돌봄이 일상이 되는 시민행복도시 ▲인공지능·에너지·문화관광이 융합된 미래경제도시 ▲스마트 기술 기반 혁신교통도시 ▲역세권 중심 3만 호 인공지능 스마트 자족도시 조성 등 민선 9기 5대 시정 목표를 제시했다.
삼성전자 본사 앞 무기한 1인 시위에 나선 박 시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 공급과 관련 "국가 전략산업을 위한 협력은 필요하지만 광주의 희생이 당연시되어서는 안 된다”며 “반도체·인공지능 상생특별지원지역 지정과 첨단산업·연구개발 기능 유치, 광역교통망과 교육 기반시설 확충 등 광주의 미래를 위한 국가사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다음 선거를 준비하는 시장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