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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상권분석 쉬워진다…데이터처, 업종통계지도 서비스 확대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6.26 12:00
수정 2026.06.26 12:00

국가데이터처 CI.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지역별 상권과 업종 현황을 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업종통계지도를 생활밀접업종과 뿌리산업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데이터처는 생활밀접업종과 뿌리산업 중심으로 개편한 ‘업종통계지도’를 26일부터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통해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관점에서 업종 체계를 생활밀접업종과 뿌리산업으로 재구성하고, 최신 제11차 한국표준산업분류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통계와 지도, 공간정보를 함께 시각화해 업종 현황을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생활밀접업종은 외식업과 생활서비스업, 소매업, 여가생활 등 7개 분야, 80개 세부 업종으로 구성했다. 업소 수와 종사자 수, 개업 현황, 평균 매출액 등 40여 개 지표를 제공해 지역별 업종 분포와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뿌리산업은 국가 제조업 경쟁력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기반·소재다원화·지능화 등 3개 공정, 14개 세부 공정, 75개 산업분류 체계로 구축했다. 업체 수와 종사자 수, 개업 현황 등 30여 개 지표를 제공해 산업 분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생활밀접업종의 상권 정보와 전통시장, 뿌리산업 전문기업, 특화단지, 기술지원센터 등 공간정보를 지도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인구감소지역 정보와 청년·중장년·시니어 대표자 현황도 함께 제공해 창업 입지 선정과 지역 산업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업종통계지도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 연구기관, 정책 담당자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역별 업종 분포와 산업 특성을 파악해 창업 입지 선정과 지역 산업 분석,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안형준 데이터처장은 “이번 개편은 국민이 업종통계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 중심으로 체계를 재구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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