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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25 ESG 리포트' 발간…지속가능경영 강화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6.06.26 09:54
수정 2026.06.26 09:54

이중중대성 평가 연결 자회사까지 확대

탄소 거버넌스·생물다양성 보전 강화

‘롯데케미칼 2025 ESG 리포트’ 표지ⓒ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국제 공시 기준에 맞춘 기후 재무영향 분석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한 내용을 담은 '20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 기후 공시와 이중중대성 평가 범위를 연결 자회사까지 확대하고 탄소중립 및 생물다양성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케미칼은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IFRS S2 기반 기후 관련 재무영향 분석 확대와 연결 자회사를 포함한 이중중대성 평가 범위 확대, 탄소과제 운영협의회 신설,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등 ESG 관리체계 고도화 성과가 담겼다.


우선 롯데케미칼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글로벌 공시 기준인 IFRS S2에 따라 기후 관련 재무영향 분석 범위를 올해부터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국내 연결 자회사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가 사업과 재무에 미치는 위험과 기회를 그룹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공시했다.


이중중대성 평가 범위도 연결 자회사까지 넓혔다.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함께 고려해 그룹 차원의 핵심 ESG 이슈를 도출했고, 연결 기준 7개 중대 이슈를 선정해 관리 목표와 실행 과제를 구체화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실시한 생물다양성 영향 평가를 바탕으로 사업장별 보전 과제를 수립하고 자연자본 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을 위한 실행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ESG 전략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순환경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등 핵심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화학군을 포함한 ESG 전략과 20대 전략 과제를 업데이트해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는 "사업 구조 혁신과 저탄소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모든 경영 의사결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ESG 경영 실행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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