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친일재산조사위 설립준비단 발족…오는 12월 위원회 출범
입력 2026.06.22 22:18
수정 2026.06.22 22:18
정성호 법무장관 "친일재산 환수라는 역사적 정의 실현 위한 초석"
정성호 법무부 장관(왼쪽)과 이영창(사법연수원 33기) 검사. ⓒ법무부
법무부는 22일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의 본격적인 출범 준비를 담당할 설립준비단을 정식으로 발족했다고 밝혔다.
준비단은 법무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가보훈부, 산림청 등 관계 부처로부터 파견되는 1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다. 준비단장에는 이영창 검사(사법연수원 33기)가 임명됐다.
준비단은 이날부터 위원회가 출범할 2026년 12월3일까지 관련 법규 마련, 직제·예산 편성 및 사무실 확보, 조사계획 수립 등 친일재산 환수를 위한 기초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이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이번 준비단 발족은 친일재산 환수라는 역사적 정의 실현을 위한 초석"이라며 "오는 12월 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