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체코 글로벌 봉사단 10년째 파견
입력 2026.06.19 09:44
수정 2026.06.19 09:44
임직원·대학생 연합봉사단
한-체코 우정 다지는 문화교류 활동
한국수력원자력은 16일 '2026 체코 글로벌 봉사단'을 체코 현지로 파견했다.ⓒ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연합봉사단을 10년째 파견하고 있다. 이들 봉사단은 한국과 체코 사이 우정을 다지는 문화교률 활동을 전개한다.
한수원은 16일 '2026 체코 글로벌 봉사단'을 체코 현지로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에는 한수원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경주시 유소년 축구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3일까지(현지시간) 문화교류 활동과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현지시설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신규원전 건설 예정지인 두코바니 지역 인근 지방자치단체(트레비치 시)와 한수원이 추가 원전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테믈린 지역 인근 지자체(틴나트 블타보우 시)를 중심으로 케이팝(K-pop), 태권도, 국악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봉사단이 처음 방문하게 되는 틴나트 블타보우 시(市)에서는 교육시설 방문 봉사활동과 지역 예술축제에 참가하고 10년째 방문중인 트레비치 시를 찾아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한국문화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 교실을 연다.
특히 오는 20일(현지시간)에는 트레비치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경주시 유소년 축구단 2개 팀(한수원 유소년FC, 화랑FC)이 참가해 그간 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한수원은 지난 10년간 글로벌 봉사활동을 통해 체코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간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올해 봉사단은 한국문화 교실과 체험부스 운영뿐 아니라 체코 문화를 봉사단이 배워 이를 함께 공연함으로써 감동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봉사단 파견은 한국과 체코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